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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이 풍부히 들어있는 체리, 체리라 불리는 버찌 알아보세요.

Maring 2022. 6. 28. 20:16

 

 

체리란 벚나무, 신양 벚나무,양벚나무, 제주벚나무 등의 식물의 열매를 구분하지 하지 않고 아울러서 부르는 이름인데요. 벚나무의 열매, 우리나라 말로 버찌라고 불러요.

 

식용 체리는 크게 미국산과 일본산으로 구분하는데요.

미국산 체리는 검붉은 빛깔과 크고 단단한 과실을 가지고 있고, 일본산 체리는 작고 무른 식감을 가지고 있어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고 해요.

미국산이나 칠레산의 체리는 유통과 보관이 편리해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일본산 체리는 보관과 유통 시 쉽게 상하기 쉬어 주로 5~6월 국내에서 재배하는 체리가 출하되어 맛볼 수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체리는 거의 미국산이나 칠레산인데 국내에서도 재배를 한다고 하네요. 경주시에서 체리를 재배를 하는데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고 해요. 국내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수입산보다 씨알은 작은 데 당도가 훨씬 높다고 해요.

 


 

 

◈ 체리의 칼로리

 

1 개당 - 칼로리: 5kcal | 지방: 0.02g | 탄수화물: 1.22g | 단백질: 0.08g

열량 20 KJ
5 Kcal
탄수화물

설탕당
1.22g
0.98g
단백질 0.08g
지방

포화지방

다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
0.02g
0.003g
0.004g
0.004g
콜레스테롤 0mg
식이섬유 0.2g
나트륨 0mg
칼륨 17mg

출처: fatsecret

 

 

 

 

◈ 체리 효능

 

1. 당뇨 예방

체리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말해요.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어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혈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2. 통증 완호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높은 소염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 진통제를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관전 통증이나 운동 시 통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3. 혈압조절

체리는 칼륨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요. 칼륨은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원소예요. 체리의 풍부한 칼륨이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어요.

 

4. 빈혈 예방

체리는 철분을 풍부히 가지고 있어서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충족시킬 수 있어요. 헤모글로빈이 충족되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돼요.

 

5. 염증 감소

체리는 안토시안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안토시안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에요.

체내의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을 억제하거나 감소시켜 관절염과 다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체내의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줘요.

  

6. 노화 억제

체리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히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체내의 과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해줘요.

체내의 과산화, 즉 고 활성산소의 발생 억제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이쁘고 맛도 좋은 체리, 버찌라고 불리지만 몸에 좋은 것은 변함이 없어요. 언제나 좋은 것 드시고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