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7

쌉쌀한 봄철 제철 나물~ 머위

머위는 음지나 습지 등에서 자라는 식물로 산골짜기 물가의 다소 습기가 있고 비옥한, 생육에 적합한 환경에서는 잎자루가 길게 자라고 잎의 크기도 지름이 30cm 이상 자라지만, 건조하고 메마른 곳에서 자라는 것은 잎자루도 짧고 잎도 작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4월에 꽃이 피고 난 뒤 어린잎이 나기 시작합니다. 어린잎과 긴 잎자루는 나물로 먹는데요. 잎이 다 자라면 질겨져 말리거나 데치는 방법으로 보관하며 또는 간장에 절여 명이 나물처럼 저장하기도 합니다. 곰추, 씀바귀와 함께 봄철의 입맛을 돋우어 주는 나물이죠. 머위는 쌉쌀하고 향긋한 풍미가 있어 삼겹살이나 구운 돼지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나물로 무쳐서 먹는 경우가 더 많죠. 머위에도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단..

영화로도 유명한 천연 해독제 미나리

사시사철 손쉽게 마트에 가면 구할 수 있는 잎줄기채소 미나리. 영화 미나리를 통해 더욱 이름을 알게 된 사람이 많아졌지요. 술을 좋아하시면 해독으로 헛개와 미나리를 손으로 꼽을 수 있어 실 거예요. 미리는 물미나리와 돌미나리로 나누어지는데요. 물미나리는 논미나리의 한 종류로 줄기가 길며 조직이 연하고 부드러워 탕이나 김치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돌미나리 또는 밭미나리로 불리는 데요. 밭미나리는 야생 돌미나리를 밭에서 재배한 것으로 향이 강하고 씹는 질감이 좋아 강회나 생채 무침 등에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대만, 일본, 자바, 인도 및 아시아 대륙에 걸쳐 분포되고 있다고 하네요. 미나리의 제철은 초봄부터 초여름까지로, 곧게 자라 있고 잎의 녹색이 진하며 싱싱한 것이 신선한데 떫은 ..

입 맛 돋우는 고들빼기 무침~

밭에 가서 일하던 중 파릇파릇하게 올라오는 여린 고들빼기를 발견~!! 여린 고들빼기 발견한 기쁨으로 뭘 해 먹을까 했는데 많이 캐지를 못해서 간단하게 무침을 해 봤어요. 재료 고들빼기 한 웅큼 쪽파 6개 양념 고추장 1 스푼 고춧가루 2 스푼 식초 1 티스푼 설탕 1 스푼 멸치액젓 2 티스푼 마늘 1 스푼반 참기름 2 티스푼 통깨 1 스푼 조리 순서 1. 고들빼기는 세척과 절이는 과정이 중요해요. 뿌리의 잔뿌리를 제거해 주고 흙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줘요. 그리고 물에 여러 번 헹궈 주세요. 양푼에 고들빼기를 넣고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소금을 넣어 절여주시면 돼요. 고들빼기의 상태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틀린데요. 저는 여린 고들빼기라 하루 정도 절였어요. ※ 고들빼기의 쓴맛을 없애려면 여러 날을 절여..

봄철 약이라 불리는 고들빼기~

봄철 나물이라면 고들빼기 김치를 빼놓을 수 없겠죠. 쌉싸름하면서 봄철 입맛을 돋우데는 빼놓을 수없는 나물이죠. 하지만 특유의 쓴맛이 입맛에 안 맞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 제 주위에도 나름 보이네요. 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 살이풀이에요. 다 자라기 전인 어린잎을 채취해서 식용으로 먹는데 원산지는 한국, 중국, 몽고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재배하여 생산하여 시장에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4월경 채취한 어린잎을 데친 후 무쳐서 나물로 먹거나 김치를 담가먹는데 전라도식 고들빼기 김치가 유명하더라고요. 고들빼기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바로는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 소금물에 2~3일 정도 절여 쓴맛을 제거하고 먹는데요. 길게는 7일 정도 절여서 쓴맛을 제거한다고 하네요. ..

봄이면 생각나는 나물 돌나물

봄이면 흔하지는 않지만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 나물 중 하나인 돌나물(돈나물, 돋나물)이에요. 봄철 제철 음식 중 하나이지만 호불호가 많은 나물 중 하나예요. 돌나물 특유의 향 때문에 그런데요. 향에 민감한 사람은 진한 풀 비린내 때문에 못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돌나물(돈나물, 돋나물)은 불갑초란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요. 한방에서 주로 부른다고 하네요. 한방에서는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전초는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돌나물은 특유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익혀서 먹으면 맛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주로 무 처서 먹는데 특유의 향이 진하기 때문에 다진 마늘+식초+고추장 양념을 강하게 해서 무치면 향은 많이 가릴 수 있어서 먹을 때 수월하다고 해요. ◈ 돌나물 칼로리 100 g 당 - 칼로..

봄의 전도사~ 봄 나물 냉이~!!

봄이면 생각나는 나물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냉이가 먼저 생각나죠. 산이나 들에가면 당연하게 발밑에 있는 냉이를 캐서 무침이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 나물이잖아요. 냉이하면 흔한 봄 나물 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는데 냉이에도 좋은 성분 및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냉이는 쌉싸름한 맛과 상큼한 향이 나는 나물인데요. 냉이는 배춧과에 속한 두해살이 풀로 부반구 온대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식물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으며 지방에 따라 나시, 나생이, 나숭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라고 불려 예로부터 약재를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냉이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체철에 먹으면 좋은 나물이에요. ◈ 냉이의 효능 1. 항..

봄~ 의 대표 나물 달래! 달래의 효능도 좋다네요.

봄이면 생각나는 대표 나물인 달래. 달래는 매운맛과 상큼한 맛이 나는 향신채 인데요. 달래에는 몸에 좋은 성분 및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달래는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이기도 하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봄철 활력 증진에 좋은 재료하고 하네요. ◈ 달래의 효능 1. 항암효과 달래에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의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자양강장 달래는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달레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자양강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콜레스테롤 저하 달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란 성분은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