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보/식재료이야기 77

건강과 맛이 넝쿨째로 들어오는 호박의 효능을 알아보세요.

호박은 대표적인 덩굴식인 인데요. 호박이 넝쿨째 굴어온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씨앗을 땅에다가 심어만 놓으면 아무 데서나 잘 자라며 큰 관심을 주지 않아도 잘 크는 식물이에요. 그래도 음지인 곳보다는 양지인 곳에서 더 자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호박은 중국 만주 지역에 처음 전래되어 한반도 북부에서부터 남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호박이란 이름은 청나라에서 넘어온 박이란 의미로 오랑캐 ‘胡’를 써서 “호박”이라고 붙였다고 하네요. 호박은 성장정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박으로 분류되는데요. 특유의 단맛이 강한 호박은 부드러운 단맛을 내는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 호박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26kcal | 지방: 0.10g | 탄수화물: 6.50g | 단백질: 1.00g 열량 10..

찌개에 흔한 식재료 애호박, 효능 효과는 어떨까요.

애호박은 우리의 밥상에서 찌개 종류나 전으로 흔히 사용되는 채소인데요. 애호박은 호박의 일종으로 호박 중에서 덜 자라 푸른빛을 띠고 있는 어린 호박을 가리키는 말인데요.봄에 심어 ‘늦봄~가을’에 수확을 한다고 해요. 제철에 출시된 애호박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되는데, 삶아서 먹어도, 튀겨 먹어도 맛이 훌륭한데요. 스테이크와 구워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단 겨울에는 노지재배가 안되어 하우스 재배만을 해서 가격이 비싸지는데, 겨울철에 애호박이 들어간 음식은 아이러니하게도 더 맛있다고 해요. 애호박은 칼로리도 낮으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칼륨도 풍부히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에도 좋다고 해요. ◈ 애호박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16kcal | 지방: 0.18g | 탄수화물: ..

어떤 양념에도 어울리는 대나무 죽순,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아요.

죽순은 대나무의 어린싹을 얘기하는데요. 대나무의 뿌리가 구근화한 후 지상으로 돋아난 어린 순을 말하는 거예요. 죽순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약재나 요리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데, 맛은 무미하지만 식감이 아삭 거리며 다른 양념을 잘 받아들여서 어떻게 양념을 해도 맛있는 요리가 된다고 해요. 다만 죽순은 기본적이 독성과 비린내가 나 요리를 하기 전 손질을 한 후 꼭 삶아야 한다고 해요. 대나무 죽순은 온대지방에서는 초봄, 열대지방에서는 여름에 성장을 시작한다고 해요. 죽순이 땅 위로 얼굴을 내미는 무렵부터 하루에 몇Cm에서 1m까지 자라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죽순을 채취 시에는 속도전으로 캐야 한다고 하네요. ◈ 죽순 칼로리 1 컵 (1.25 cm 슬라이스)당 - 칼로리: 41kcal | 지방..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올리브, 익숙하진 않지만 몸에는 좋아요.

지중해에선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과수인데요. 성경에는 감람나무라고 언급이 되며 그리스 신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과일이에요. 인류가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과수라고도 해요. 올리브는 ‘올리브’, ‘블랙 올리브’라고블랙올리브’라고 두 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올리브’는 다 익지 않은 올리브를 불리는 이름이고, ‘블랙 올리브’는 잘 익은 올리브를 불리는 이름이라고 해요. 대체적으로 올리브는 생으로 안 먹고 기름을 짜거나 식초 또는 소금에 절여 먹는데요. 그 이유는 올리브를 그냥 먹으면 굉장히 쓰다고 해요. 근데 절임류 일지라도 완전하게 쓴맛이 없어지진 않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적으로 생 올리브보다는 대형마트에서 올리브 절임류를 팔고 있어요. 음식으로는 주로 피자 토핑으로 쓰이는데 생소한 거라 ..

자줏빛을 가진 폭신한 가지의 놀라운 효능, 알아보시고 가세요.

가지는 쌍떡잎식물 강의 가지목 가지과 가지 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채소예요.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해 들어와 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해요. 현재 우리나라 가지를 먹는 방법은 나물, 전, 찜 등으로만 쓰이고 있는데요. 가지의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많은 식재료 이기도 하죠. 중국, 일본 등에서 요리로 나오는 가지 요리는 맛이 좋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호불호가 갈릴까? 란 생각이 들었는데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가지를 먹는 방법이 많았다고 해요. 특히 가지를 말려 고기와 참기름으로 같이 볶으면 옛 양반들이 즐겨먹던 요리라고 하네요. 지금은 옛날의 가지 관련 요리 방법이 사라져 좀 아쉽기도 해요. 가지에는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K, 엽산, 칼륨, 망간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

당뇨 효과가 좋다고 하는 여주, 다른 효과도 있어요.

여주는 열대 원산 과채소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름철에 수확해요. 여주가 처음에는 녹색, 익으면서 노랑, 주황을 거쳐 거의 빨갛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주의 색갈이 변하면서 이쁘게 보여서 예전에는 거의 관상용으로 심었다고 해요. 현재는 웰빙과 여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식용되었지만 약용식물로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해요. 여주씨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고 해요. 여주를 식용하시려면 여주안의 씨를 발라내고 주의 껍질을 드셔야 하는데 쓴맛이 강해 쓴맛을 충분히 없애고 먹어야 좋다고 해요. ◈ 여주 칼로리 100당 - 칼로리: 19kcal | 지방: 0.18g | 탄수화물: 4.32g | 단백질: 0.84g 열량 79 KJ 19 Kcal 탄수화물 설탕당 4.32g 1.95g 단백질 0.84g 지방 0.18..

‘바다의 호르몬’이란 별명을 가진 성게는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성게의 별명이 ‘바다의 호르몬’이라는 불리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성게는 단백질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성게는 수산물 중에서도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고 해요. 성게는 100g 당 단백질이 15g 이상 함유하고 있어 멍게와 해삼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고 해요. ◈ 성게(알)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120kcal | 지방: 4.89g | 탄수화물: 3.35g | 단백질: 16.07g 열량 500 KJ 120 kcal 탄수화물 설탕당 3.35g 0g 단백질 16.07g 지방 포화지방 다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 4.89g 1.096g 1.509g 1.683g 콜레스테롤 188mg 식이섬유 0g 나트륨 174mg 칼륨 197mg 출처: fatsecret ◈ 성..

뽀빠이도 좋아했던 시금치, 몸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시금치 하면 옛날 애니메이션 뽀빠이가 생각나실 거예요.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세져 여자 친구를 구하는 내용이죠. 이와 같은 내용으로 게임으로도 나왔었고요. 시금치가 철분이 높아 아주 좋다고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시금치가 철분은 다른 채소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비타민 A가 더 풍부하다고 하네요. 시금치의 잘못된 정보는 독일의 한 과학자가 논문 기재 시 시금치의 철분 성분의 소수점 자리를 한자리 밀려 써서 실제보다 더 높게 알려졌다는 설이 있다고 해요. 시금치 보다는 아욱이란 채소에 철분 성분이 더 많이 들었다고 해요. 시금치의 어원은 근고 한어 혹은 복건성 방언인 “치근차이”를 ‘시근채’로 차용한 것이라고 하며, 여말선초에 중국을 통해 들여와 재배했다고 해요. ◈ 시금치 칼로리 1 컵당 - 칼로리..

코리아 멜론으로 불리는 참외, 알고 드시면 더 좋아요.

참외는 ‘코리아 멜론(Korea melon)’으로 불리는데요. 원래 참외는 1차 원산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2차 원산지는 인도, 이란, 터키, 중국 등이었지만 현재는 재배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만 거의 재배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참외를 채소로 분류를 하는데 정확하게는 ‘과채류’에 속해요. 박과 식물이어서 수박, 오이, 호박 등과 친척이고, 멜론과의 한 품종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참외는 제철은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고 해요. 참외는 90%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타민 C, 칼륨, 엽산,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들이 풍부히 들어 있어서, 피로회복피로 해소, 수분공급, 나트륨 배출, 간기능 개선 등의 효능도 있다고 해요. 또한 참외의 씨가 있는 태반은 단맛이 나..

요강도 엎을 정도의 힘이 생기는 복분자, 효능도 알아보세요.

열매 형태가 항아리를 엎어놓은 형상이라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는 복분자는 비타민 A , C와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약용 및 건강보조식품으로 쓰이는데 남자의 정력제로 유명한데요. 본래 복분자딸기는 식물명, 복분자는 한약재 명칭이라고 해요. 복분자 나무는 한반도 남부지역에 야생으로 자생해 왔다고 하는데, 높이는 대략 3m까지 자라고, 5~6월경에 꽃이 피어서 7~8월경에 붉은색으로 열매가 맺혔다가 나중에 익으면 흑색으로 변한다고 해요. ◈ 복분자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53kcal | 지방: 0.64g | 탄수화물: 12.22g | 단백질: 1.19g 열량 222 KJ 53 Kcal 탄수화물 설탕당 12.22g 4.76g 단백질 1.19g 지방 포화지방 다불포화지방 불포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