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보 89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올리브, 익숙하진 않지만 몸에는 좋아요.

지중해에선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과수인데요. 성경에는 감람나무라고 언급이 되며 그리스 신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과일이에요. 인류가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과수라고도 해요. 올리브는 ‘올리브’, ‘블랙 올리브’라고블랙올리브’라고 두 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올리브’는 다 익지 않은 올리브를 불리는 이름이고, ‘블랙 올리브’는 잘 익은 올리브를 불리는 이름이라고 해요. 대체적으로 올리브는 생으로 안 먹고 기름을 짜거나 식초 또는 소금에 절여 먹는데요. 그 이유는 올리브를 그냥 먹으면 굉장히 쓰다고 해요. 근데 절임류 일지라도 완전하게 쓴맛이 없어지진 않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적으로 생 올리브보다는 대형마트에서 올리브 절임류를 팔고 있어요. 음식으로는 주로 피자 토핑으로 쓰이는데 생소한 거라 ..

자줏빛을 가진 폭신한 가지의 놀라운 효능, 알아보시고 가세요.

가지는 쌍떡잎식물 강의 가지목 가지과 가지 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채소예요.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해 들어와 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해요. 현재 우리나라 가지를 먹는 방법은 나물, 전, 찜 등으로만 쓰이고 있는데요. 가지의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많은 식재료 이기도 하죠. 중국, 일본 등에서 요리로 나오는 가지 요리는 맛이 좋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호불호가 갈릴까? 란 생각이 들었는데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가지를 먹는 방법이 많았다고 해요. 특히 가지를 말려 고기와 참기름으로 같이 볶으면 옛 양반들이 즐겨먹던 요리라고 하네요. 지금은 옛날의 가지 관련 요리 방법이 사라져 좀 아쉽기도 해요. 가지에는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K, 엽산, 칼륨, 망간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

당뇨 효과가 좋다고 하는 여주, 다른 효과도 있어요.

여주는 열대 원산 과채소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름철에 수확해요. 여주가 처음에는 녹색, 익으면서 노랑, 주황을 거쳐 거의 빨갛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주의 색갈이 변하면서 이쁘게 보여서 예전에는 거의 관상용으로 심었다고 해요. 현재는 웰빙과 여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식용되었지만 약용식물로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해요. 여주씨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고 해요. 여주를 식용하시려면 여주안의 씨를 발라내고 주의 껍질을 드셔야 하는데 쓴맛이 강해 쓴맛을 충분히 없애고 먹어야 좋다고 해요. ◈ 여주 칼로리 100당 - 칼로리: 19kcal | 지방: 0.18g | 탄수화물: 4.32g | 단백질: 0.84g 열량 79 KJ 19 Kcal 탄수화물 설탕당 4.32g 1.95g 단백질 0.84g 지방 0.18..

‘바다의 호르몬’이란 별명을 가진 성게는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성게의 별명이 ‘바다의 호르몬’이라는 불리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성게는 단백질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성게는 수산물 중에서도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고 해요. 성게는 100g 당 단백질이 15g 이상 함유하고 있어 멍게와 해삼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고 해요. ◈ 성게(알)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120kcal | 지방: 4.89g | 탄수화물: 3.35g | 단백질: 16.07g 열량 500 KJ 120 kcal 탄수화물 설탕당 3.35g 0g 단백질 16.07g 지방 포화지방 다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 4.89g 1.096g 1.509g 1.683g 콜레스테롤 188mg 식이섬유 0g 나트륨 174mg 칼륨 197mg 출처: fatsecret ◈ 성..

뽀빠이도 좋아했던 시금치, 몸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시금치 하면 옛날 애니메이션 뽀빠이가 생각나실 거예요.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세져 여자 친구를 구하는 내용이죠. 이와 같은 내용으로 게임으로도 나왔었고요. 시금치가 철분이 높아 아주 좋다고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시금치가 철분은 다른 채소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비타민 A가 더 풍부하다고 하네요. 시금치의 잘못된 정보는 독일의 한 과학자가 논문 기재 시 시금치의 철분 성분의 소수점 자리를 한자리 밀려 써서 실제보다 더 높게 알려졌다는 설이 있다고 해요. 시금치 보다는 아욱이란 채소에 철분 성분이 더 많이 들었다고 해요. 시금치의 어원은 근고 한어 혹은 복건성 방언인 “치근차이”를 ‘시근채’로 차용한 것이라고 하며, 여말선초에 중국을 통해 들여와 재배했다고 해요. ◈ 시금치 칼로리 1 컵당 - 칼로리..

코리아 멜론으로 불리는 참외, 알고 드시면 더 좋아요.

참외는 ‘코리아 멜론(Korea melon)’으로 불리는데요. 원래 참외는 1차 원산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2차 원산지는 인도, 이란, 터키, 중국 등이었지만 현재는 재배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만 거의 재배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참외를 채소로 분류를 하는데 정확하게는 ‘과채류’에 속해요. 박과 식물이어서 수박, 오이, 호박 등과 친척이고, 멜론과의 한 품종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참외는 제철은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고 해요. 참외는 90%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타민 C, 칼륨, 엽산,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들이 풍부히 들어 있어서, 피로회복피로 해소, 수분공급, 나트륨 배출, 간기능 개선 등의 효능도 있다고 해요. 또한 참외의 씨가 있는 태반은 단맛이 나..

요강도 엎을 정도의 힘이 생기는 복분자, 효능도 알아보세요.

열매 형태가 항아리를 엎어놓은 형상이라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는 복분자는 비타민 A , C와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약용 및 건강보조식품으로 쓰이는데 남자의 정력제로 유명한데요. 본래 복분자딸기는 식물명, 복분자는 한약재 명칭이라고 해요. 복분자 나무는 한반도 남부지역에 야생으로 자생해 왔다고 하는데, 높이는 대략 3m까지 자라고, 5~6월경에 꽃이 피어서 7~8월경에 붉은색으로 열매가 맺혔다가 나중에 익으면 흑색으로 변한다고 해요. ◈ 복분자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53kcal | 지방: 0.64g | 탄수화물: 12.22g | 단백질: 1.19g 열량 222 KJ 53 Kcal 탄수화물 설탕당 12.22g 4.76g 단백질 1.19g 지방 포화지방 다불포화지방 불포화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 보양식엔 전복 어떻세요.

전복은 “자산어보”에서는 ‘복어’라 하고, ‘석결명’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또한 껍질에 구멍이 9개가 있어 ‘구공라’라고도 쓴다고 해요. 예전부터 전복은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요. 조선시대에는 한양으로 보내는 공물 중 전복을 가장 신경을 많이 썼을 정도로 진귀한 식재료였다고 해요. 전복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학적으로 완전식품이라 할 정도로 우수한 식품이에요. 100g 당 79Kcal 정도로 낮고,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타우린, 아미노산, 아르기닌 등의 영양이 풍부히 들어 있어요. 또한 전복의 내장에 좋은 성분이 대부분 들어 있다고 해요. ‘1일 1복하면 1월 변신한다’하는 말이 있다고 할 정도니 보양식으로는 정말 우수한 식재료예요. ◈ 전복의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79kcal..

여왕의 과일 무화과, 알고 먹으면 좋아요.

무화과는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라고 해요. 서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쪽에서 재배를 한다고 해요.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한 과일로 유명해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데요. 무화과란 이름처럼 꽃이 없는 과일이자만 사실은 무화과 속이 꽃인 과일이에요. 꽃이 없이 열매가 생기고 과육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해 신비한 열매라 오랫동안 사랑받는 과일인 것 같아요. 무화과도 종류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무화과 말벌’ 없이도 열매를 맺는 타입을 주로 재배를 한다고 해요. 하지만 무화과 말벌로 수정되어 생기는 무화과가 더 열매의 질이 좋다고 해요. ◈ 무화과 칼로리 1 조각 중간 크기당칼로리: 37kcal | 지방: 0.15g | 탄수화물: 9.59g | 단백질: ..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맛있기도 하고 몸에도 좋아요.

수박은 여름이 제철인 과채류인데요.채소이면서 과일로 분류된다고 해요. 수박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지역이라고 해요. 현지에서는 건기때의 중요한 수분 공급원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칼라하리 사막을 건너기 위해서는 수박이 열리는 기간에만 건널 수 있었다는 말이 있네요. 수박은 일교차가 확실한, 낮에는 뜨겁고 건조하고 밤에는 이슬로 적절한 수분이 공급되는 중동지방의 수박이 당도가 매우 높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여름에 생산되는 수박도 당도가 높은데 중동지방의 수박에 비하면 당도가 낮다고 해요. ◈ 수박 칼로리 1 컵, 깍둑썰은당 - 칼로리: 46kcal | 지방: 0.23g | 탄수화물: 11.48g | 단백질: 0.93g 열량 19 KJ 46 Kcal 탄수화물 설탕당 11.48g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