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수선화과 부추 속에 속한 식물인데요.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추측은 되지만 정확한 원산지를 알 수 없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고 해서 ‘양파’라고 불리는데 북한에서는 ‘둥글파’라고 불린다고 해요.
양파를 오랫동안 보관하면 양파에서 파 줄기가 자라서 파 과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양파는 생으로 먹으면 매운맛이 강한데요. 이런 양파를 익히면 설탕의 단맛 이상으로 단맛을 낸다고 해요. 단맛을 내는 프로필메르캅탄이라는 성분이 많이 형성이 돼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설탕의 자극적인 단맛이 아니라 은은한 단맛이라 대부분의 요리에 어색함 없이 어울려요.
단 설렁탕이나 곰탕 같은 구수한 맛을 내는 탕에 양파를 쓰게 되면 국물을 망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양파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효과를 보는 것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잡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해요.
양파는 혈관에 있는 기름, 뱃살을 빼는데 좋으며 신진대사에 많은 효과를 준다고 하니 양파를 꾸준히 섭취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양파는 생으로 많이 먹기도 하는데 익혀 먹으면 양파의 매운맛이 사라자 먹기도 편해지지만 영양성분 흡수율도 올라간다고 해요. 흔히 버리는 양파껍질에는 양파자체보다 퀘르세틴이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깐 껍질은 잘 씻은 후 말려서 차로 드시면 좋다고 하지만 양파 향은 나서 양파 향을 싫어하시는 분은 약간 힘들 실 거예요.
◈ 양파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42kcal | 지방: 0.08g | 탄수화물: 10.11g | 단백질: 0.92g
열량 | 176 KJ |
42 Kcal | |
탄수화물 설탕당 |
10.11g |
4.28g | |
단백질 | 0.92g |
지방 포화지방 다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 |
0.08g |
0.026g | |
0.062g | |
0.023g | |
콜레스테롤 | 0mg |
식이섬유 | 1.4g |
나트륨 | 3mg |
칼륨 | 144mg |
출처: fatsecret
◈ 양파의 효능
1. 살균작용
양파에는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항균작용이 있는데요. 이는 감기나 다른 상처로 인해 균이 침투했을 때 양파를 섭취하거나 즙을 바르면 세균을 죽이거나 증진 억제를 해 감기를 낮게 하거나 상처가 더 심해지는 것을 방지해줘요. 또한 위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고 해요.
2. 혈액순환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이 일어나는데요. 양파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은 분해하여 배출하는 역할을 해줘서 혈관내 콜레스테롤을 저감 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요. 또한 양파에 들어있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 및 억제하고 지방의 산패를 막아주어 고혈압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해요.
3. 정장 기능
양파는 위염을 일으키는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위장을 보호하고, 위장 장의 점막을 자극해 소화 분비를 촉진시켜 영양 흡수를 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장 활동이 활발해져 변비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어요.
4. 당뇨병 예방
양파는 체내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데요.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이 췌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활동을 촉진시켜 인슐린 분비를 정상적으로 만들어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5. 암 예방
양파에는 이소 티오 시아네이트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식도, 간, 대장, 위의 암 발생을 억제하고, 양파 껍질이나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 성분도 인제 내 발암물질 전이를 막아줘 항암 및 암 예방에 좋다고 해요.
◈ 양파 보관법
양파는 냉장보관하는 것보다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에서 양파망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 장소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한 양파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혈관에 좋은 양파를 건강하게 섭취를 하면 건강한 혈관을 가져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적정량을 드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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