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우리에게는 친숙한 식물인데요. 몸에 좋은 것~ 하면 1순위로 머리에 떠오르는 보양 식물 이죠.
인삼은 한자로는 ‘삼’(蔘)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이후에는 ‘인삼’(人蔘’)으로 표기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인삼은 대표적인 약용식물인데요 두릅나무과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삼하면 인삼과 홍삼이 생각나지만 처리 방법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답니다.
수삼: 밭에서 바로 캐낸 인삼으로 흔히 인삼이라고 부르는 것이 수삼이죠.
백삼: 4~6년생 인삼을 세척 후 껍질을 까 말린 인삼을 백삼이라고 부르는데요. 곧은 형태로 말린 것을 ‘직삼’, 구부려서 말린 것을 ‘곡삼’이라고 합니다.
홍삼: 5~6년생 수삼을 고온 증기에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태극삼: 5~6년생 수삼을 수증기로 말린 인삼이며, 홍삼과 백삼 중간 단계의 인삼입니다. 주로 한식에서 요리 재료로 널리 쓰인다 하네요.
인삼은 처리 방법에 따라 약효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홍삼은 인삼이 안 맞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을 받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인삼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37kcal | 지방: 0.17g | 탄수화물: 8.82g | 단백질: 0.71g
출처: fatsecret
◈ 인삼 효능
1. 기억력 개선
인삼(or 백삼) 분말을 장기간 복용을 하면 기억력 개선에 좋다고 하네요.
장기간 복용 시 학습 능력 및 시각적 기억능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 개선
인삼(or 백삼)을 장기간 복용하면 스트레스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장기간 복용을 하면 불안 증세 및 수면의 질이 좋아져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골다공증 개선
인삼 또는 인삼 추출물을 장복을 하면 뼈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장복을 하면 골 구조가 퇴화하는 것을 억제하며 골밀도가 증가하는 수치가 상승한다고 하네요.
4. 아토피성 피부 개선
인삼에 들어있는 '인삼사포닌 F2' 성분이 아토피성 피부염에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사포닌 F2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인삼열매의 알코올성 간질환 개선
인삼도 좋지만 인삼열매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인삼열매 추출물을 섭취하면 간세포가 손상됐을 때 증가하는 ALT2), AST3)가 감소하는 효과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한번 섭취한다고 좋아지지는 않지만 장기간 복용 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발효 인삼 잎, 줄기의 주름 개선
인삼에는 프로콜라겐이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노화와 피부 주름을 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발효 인삼 잎은 피부 탄력과 관련된 단백질 분해효소인 엘라스타제 활성을 낮춰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약성에 변화가 있어 효능이 약간씩 달라진다고 하니 의사 처방을 받으신 후 드시면 더욱 좋은 효과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 언제나 좋은 식재료로 좋은 음식 드시고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일상 정보 > 식재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쌉쌀한 봄철 제철 나물~ 머위 (0) | 2022.04.30 |
|---|---|
| 편하게 먹는 바나나, 바나나의 효능 알아봐요 (0) | 2022.04.13 |
| 영화로도 유명한 천연 해독제 미나리 (0) | 2022.04.07 |
| 봄날에만 나오는 작은 인삼, 미삼의 효능 (0) | 2022.04.04 |
| 민들레, 길가의 약초 효능 (0) | 202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