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2

입 맛 돋우는 고들빼기 무침~

밭에 가서 일하던 중 파릇파릇하게 올라오는 여린 고들빼기를 발견~!! 여린 고들빼기 발견한 기쁨으로 뭘 해 먹을까 했는데 많이 캐지를 못해서 간단하게 무침을 해 봤어요. 재료 고들빼기 한 웅큼 쪽파 6개 양념 고추장 1 스푼 고춧가루 2 스푼 식초 1 티스푼 설탕 1 스푼 멸치액젓 2 티스푼 마늘 1 스푼반 참기름 2 티스푼 통깨 1 스푼 조리 순서 1. 고들빼기는 세척과 절이는 과정이 중요해요. 뿌리의 잔뿌리를 제거해 주고 흙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줘요. 그리고 물에 여러 번 헹궈 주세요. 양푼에 고들빼기를 넣고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소금을 넣어 절여주시면 돼요. 고들빼기의 상태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틀린데요. 저는 여린 고들빼기라 하루 정도 절였어요. ※ 고들빼기의 쓴맛을 없애려면 여러 날을 절여..

봄철 약이라 불리는 고들빼기~

봄철 나물이라면 고들빼기 김치를 빼놓을 수 없겠죠. 쌉싸름하면서 봄철 입맛을 돋우데는 빼놓을 수없는 나물이죠. 하지만 특유의 쓴맛이 입맛에 안 맞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 제 주위에도 나름 보이네요. 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 살이풀이에요. 다 자라기 전인 어린잎을 채취해서 식용으로 먹는데 원산지는 한국, 중국, 몽고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재배하여 생산하여 시장에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4월경 채취한 어린잎을 데친 후 무쳐서 나물로 먹거나 김치를 담가먹는데 전라도식 고들빼기 김치가 유명하더라고요. 고들빼기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바로는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 소금물에 2~3일 정도 절여 쓴맛을 제거하고 먹는데요. 길게는 7일 정도 절여서 쓴맛을 제거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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