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가 발매됐다. 모스트 원티드의 후속작에 가까운 느낌.
메인 히로인으로 매기 큐가 여형사 체이스 린(Chase Linh) 역을, 서브히로인으로 미국의 가수 크리스티나 밀리안(Christina Milian)이 카르멘 멘데즈(Carmen Mendez) 역을 소화했다.
메인메뉴가 사라지고 바로 자유주행 모드로 들어가는 점, '직업(Job)'이라는 퀘스트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변화를 꾀하였다.
한 지역의 모든 레이스를 전부 돌아야 차 한 대 살까 말까 하는 수준의 보상이 나오고, 이미 클리어한 레이스의 경우 승리 보상 기존의 1/10으로 줄어버려 어마무시한 막일을 뛰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사실상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차량들
만을 타는 것이 강제된다.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차들이 게임에서 본좌급 차량들이고 후반부에는 보상도 짭짤해서 티어1카를 2-3대 이상 구매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사양은 후속작인 시프트나 핫 퍼슈트에 비해서도 높다. 아케이드적 요소를 강화했고 특유의 카메라 워킹과 도시의 방대한 스케일은 장점으로 꼽힌다.
엔진은 자체개발 엔진으로 이름부터 'Heroic Driving Engine'으로 특유의 180도 카메라 워킹을 자랑하지만 게임 자체의 너무나도 가벼운 조작감은 역대 니드 포 스피드 게임 중 최악으로 꼽히며, 잦은 프레임 드롭 같은 발적화 또한 크게 비판받는다.
게임 자체에 헛점이 많은 편이다. 난이도는 너무나도 쉽고, 그림자효과는 엉성하고, 과도한 블러효과는 눈이 아플 정도이다.
또한, 무려 매기 큐를 섭외했지만 그녀를 포함해서 배우들의 연기가 하나같이 발연기이다.
스토리 역시 많이 까이는 부분인데, 엔딩 이전 즈음의 반전이 갑작스레 뜬금없게 느껴지기 다분하다.
그나마 게임에 비해 OST는 호평을 받았다.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비한글화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PC, PS2, PS3, XBOX360 등등 별별 기종으로 다 정식발매 되었지만 정작 한글화는 Wii, NDS만 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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