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 개발사 CING이 개발하고 닌텐도가 유통한 추리형 어드벤처 게임. 원제는 '위시 룸: 천사의 기억', 영문판 이름은 'Hotel Dusk: Room 215(호텔 더스크: 215호실)'다. 후속작으로 라스트 윈도 한밤중의 약속이 있다. 플레이어는 뉴욕 경찰의 전직 형사 카일 하이드를 조작하여 1979년 12월 28일 네바다에 있는 '호텔 더스크'에서 묵는 하룻밤 동안에 일어나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장르는 앞서 적혀 있듯이 추리 어드벤처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해서 풀어야 하는 내용은 퍼즐뿐이고 그나마도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 오히려 퍼즐보다 '이다음에 뭘 해야 할지'를 몰라서 호텔 안을 헤매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장하고 껐다 다시 켰을 때 수첩의 인물란을 보면 각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