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로 출시된 두 번째 악마성 타이틀. 동시에 2006년 악마성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20주년 기념작답게 고전작과 현대작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믹싱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악마성 드라큘라 폐허의 초상화'(일명 폐초)라는 이름으로 유명한데, 이는 북미판 제목 'Castlevania : Portrait of Ruin'을 번역한 것이다. 원제 'Gallery of Labyrinth'를 번역하면 '미궁의 화랑' 정도. 전작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 등장했던 율리우스 모드의 캐릭터 체인지 시스템을 발전시켜서 게임의 메인 콘셉트로 투입. 전사 타입과 마법사 타입의 두 명의 캐릭터를 넣어서 언제든지 바꾸어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나단과 샬롯의 콘셉트가 딱딱 맞고, 협동 플레이나 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