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우리에게는 친숙한 식물인데요. 몸에 좋은 것~ 하면 1순위로 머리에 떠오르는 보양 식물 이죠. 인삼은 한자로는 ‘삼’(蔘)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이후에는 ‘인삼’(人蔘’)으로 표기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인삼은 대표적인 약용식물인데요 두릅나무과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삼하면 인삼과 홍삼이 생각나지만 처리 방법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답니다. 수삼: 밭에서 바로 캐낸 인삼으로 흔히 인삼이라고 부르는 것이 수삼이죠. 백삼: 4~6년생 인삼을 세척 후 껍질을 까 말린 인삼을 백삼이라고 부르는데요. 곧은 형태로 말린 것을 ‘직삼’, 구부려서 말린 것을 ‘곡삼’이라고 합니다. 홍삼: 5~6년생 수삼을 고온 증기에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태극삼: 5~6년생 수삼을 수증기로 말린 인삼이며, 홍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