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에서 만들어서 1986년 8월에 출시하여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오락실용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보글보글'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웬만한 중-대형 오락실에서는 아직도 아타리 테트리스와 함께 현역으로 가동 중이다. 2016년에 30주년을 맞이했다. 정작 한국에는 정식 기판이라고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은 게임인데도 아케이드 게임의 주축국인 미국과 일본보다도 성공해서 한국에서 추억의 게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임이기도 하다. 버블 드래곤이 거품을 쏴서 스테이지 내의 괴물들을 거품 안에 가둔 뒤에 터뜨리면서 플레이하는 게임. 거품이 터지면 괴물은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화면 밖으로 튕겨 나간다. 간단하면서도 2인 동시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디자인이 귀여워서 정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