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삼 2

봄날의 입맛을 찾아주는 미삼 무침~!!

시장에서 장 보러 갔다가 미삼을 발견~ 봄에만 잠깐 나오는 식재료라 잽싸게 구매를 했네요. 다른 시장에서는 얼마인지 모르지만 1kg에 3만 3천 원을 달라고 해서 500g만 구매했어요. 그래도 양이 엄청 많아 한동안 여러 가지로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엔 미삼무침을 해서 먹으려고 해요. 재료 미삼 약 200g 쪽파 3개 양념 고추장 1.5T 고추가루 1.5T 식초 0.5T 설탕 1T 다진 마늘 1.5T 통깨 약간 조리 순서 1. 미삼 500g을 샀지만 약 200g 정도만 사용할 거예요. 구입한 미삼 자체가 깨끗이 세척되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궈 줬어요. 미삼은 심하게 벅벅 싰으면 표피가 벗겨져 버릴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문질러 헹궈줬어요. 다 세척한 미삼은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

봄날에만 나오는 작은 인삼, 미삼의 효능

미삼이 시장에 간간히 보이는데요. 미삼은 인삼 또는 수삼의 잔뿌리입니다. 미삼은 인삼, 홍삼 등과 같은 삼 종류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미삼은 겉 표피를 벗기지 않은 상태를 얘기하는데요. 깨끗이 세척한다고 겉 표피층을 벗긴 것을 백삼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겉 표피를 벗기지 않은 상태가 더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겉표피 증은 코르크 증을 벗겨 낸 백삼은 미삼과 약간 다른 약효를 가진다고 하네요. 미삼은 본삼보다 쓴맛이 더 강하고 좋은 성분이 좀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본 삼보다 좋은 성분이 좀 더 있다고 하나 함량 차이가 있으니 과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체질이 음인 사람에게 잘 맞는다고 하네요. 미삼 섭취 시 몸에 열이 과하게 올라오거나 호흡이 가빠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