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라고 하면 굉장히 친근함 느낌이 드는 채소인데요. 당근 마켓으로 좀 더 생활에서 친숙해진 채소인데요.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이라고 하네요. 본래 당근은 주황색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하지만 아프가니스탄에 재생되던 주황색 당근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다른 색의 당근은 단맛보다는 쓴맛이 강해 취급을 안 해 사라지다 시 피했는데 푸드 코디네이트가 유행하면서 노란색, 보라색의 당근도 각광을 받는 추세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당근, 홍당무라고 불리는데요. 당근, 홍당무의 이름에서 ‘당’은 당나라 당을 쓴다고 해요. 한자 문화권이었던 옛날에 접두사처럼 쓰여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그래서 당근은 ‘중국에서 건너온 뿌리채소’, 홍당무는’ 중국에서 들어온 붉은 무’란 뜻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