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5th Cell이 제작하고 THQ가 퍼블리싱하여 발매된 게임으로, 닌텐도 DS를 플랫폼으로 하고 있다. 2008년에 한국어로도 정식 발매가 된 게임이며, 그려라 터치 시리즈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캐릭터나 무기, 탈것 등을 직접 그릴 수 있고,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해도 예시나 틀이 제공되기 때문에 괜찮으며, 사실 선 하나 찍 그으듯이 대충 그려도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런데 캐릭터는 그렇다 쳐도 무기나 탈것, 물건 등은 틀은 있어도 예시는 없는 데다가, 그냥 단색으로 칠해놓거나 할 경우 배경과 너무 차이 나기 때문에 볼 때마다 기분이 참 묘해진다. 게다가 다른 건 다시 그릴 수라도 있는데 생명의 책은 한 번 그리면 다시 그릴 수가 없다. 물론 위에 서술했듯이 딱히 중요한 것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