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에서 2006년에 GBA로 출시한 SRPG. D.H.E.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전작으로는 약속의 땅 리비에라가 있으며, 후속작으로는 2010년 5월 27일에 PSP로 출시된 블레이즈 유니온 등이 있다. 유그드라 유니존이라는 스핀오프 게임도 출시되었다. 기종은 모바일과 NDS. 도적단의 두목인 주인공 밀라노가 왕국을 뺏기고 부모가 살해당한 왕녀 유그드라와 만난 것을 계기로 왕국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SRPG다. 특이한 전투 시스템과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심각한 스토리[1]와 답이 안 나오는 난이도로 주목받았다. 게임 자체는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아 SRPG 골수 마니아가 아니라면 추천하기 힘든 작품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잘 만들어진 편이며 슈퍼 로봇대전 J와 같이 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