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라고 하면 굉장히 친근함 느낌이 드는 채소인데요. 당근 마켓으로 좀 더 생활에서 친숙해진 채소인데요.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이라고 하네요.
본래 당근은 주황색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하지만 아프가니스탄에 재생되던 주황색 당근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다른 색의 당근은 단맛보다는 쓴맛이 강해 취급을 안 해 사라지다 시 피했는데 푸드 코디네이트가 유행하면서 노란색, 보라색의 당근도 각광을 받는 추세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당근, 홍당무라고 불리는데요. 당근, 홍당무의 이름에서 ‘당’은 당나라 당을 쓴다고 해요. 한자 문화권이었던 옛날에 접두사처럼 쓰여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그래서 당근은 ‘중국에서 건너온 뿌리채소’, 홍당무는’ 중국에서 들어온 붉은 무’란 뜻이라고 하네요.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데요. 너무 단단한 식감과 당근의 특유의 향 때문인데요. 그럴 땐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소름을 살짝 뿌려 가볍게 볶으면 시감과 단맛을 유지하면서 조금은 나아져요. 하지만 당근 자체의 향을 싫어한다면 부질없지만요.
향을 싫어한다면 사과를 넣고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당근의 향이 크게 없어져 당근 향을 싫어하시는 분도 어느 정도 먹기에 용이해요.
당근에는 영양성분이 많이 들었지만 그중에서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몸에 좋다고 과섭취를 하시게 되면 피부색이 노란색이나 오렌지색으로 변할 수 있어요. 이 현상은 해롭지는 않지만 적정량을 섭취하시는 게 좋겠죠. 피부색이 변했을 때 섭취량을 줄이면 점차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 당근 칼로리
100 g 당 - 칼로리: 41kcal | 지방: 0.24g | 탄수화물: 9.58g | 단백질: 0.93g
| 열량 | 172 KJ |
| 41 Kcal | |
| 탄수화물 설탕당 |
9.58g |
| 4.54g | |
| 단백질 | 0.93g |
|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다불포화지방 불포화지방 |
0.24g |
| 0.037g | |
| 0g | |
| 0.117g | |
| 0.014g | |
| 콜레스테롤 | 0mg |
| 식이섬유 | 2.8g |
| 나트륨 | 69mg |
| 칼륨 | 320mg |
출처: fatsecret
◈ 당근의 효능
1. 간 보호
당근 성분에는 간의 독성을 제거하여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요. 간이 이상이 생겨도 특별한 증상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미리미리 간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게 좋아요.
2. 눈 건강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시력저하 및 야맹증이 생길 수 있어요. 당근에는 하루 섭취량의 90% 이상이 들어있다고 하니 일반적인 섭취로도 충분한 비타민A를 섭취할 수 있어요.
3. 혈관 건강
당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칼륨은 혈관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긴장을 풀어 주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줘요. 혈행이 개선되면서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저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체내 항산화 작용
카 오티 노이드란 성분을 풍부히 가지고 있는 당근은 체내의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성분인데요.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세포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데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암과 같은 변종 세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5. 다이어트에 도움
당근은 칼로리가 낮고 풍부한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요. 당근을 섭취를 하게 되면 풍부한 섬유질 때문에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장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언제나 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당근, 좋은 식재료로 좋은 음식 만들어 드시고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일상 정보 > 식재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푸릇푸릇한 예쁜 고명의 완두콩, 여러모로 좋네요. (0) | 2022.06.03 |
|---|---|
| 단백질 최고의 식품~ 황태(채)!! (0) | 2022.06.02 |
| 연중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상추, 좋은데요. (0) | 2022.05.31 |
| 세계에서 사랑받는 식재료 새우 (0) | 2022.05.30 |
| 스테미너의 왕자 장어(뱀장어)!! (0) | 202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