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돌나물을 발견해서 오랜만에 간단히 돌나물을 무쳐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전에는 그냥 세척 후 시중에서 파는 초장 뿌려서 먹었는데 좀 더 다르게 먹고 싶어서 만개의 레시피를 검색했는데 돌나물 무침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중에서 레시피 하나를 따라 무쳐서 만들었어요.
재료
돌나물 1봉
양파 1/2
양념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설탕 0.5T, 다진 마늘 1T, 식초 1T, 매실청 2T, 참기름 0.5T, 통깨 0.5T
조리 순서
1.
돌나물을 깨끗이 세척했어요.
돌나물을 너무 힘줘서 씻으면 너무 무르거나 잎이 다 떨어져요.
2.
깨끗이 세척한 돌나물을 체에 받춰서 물기를 제거해줬어요.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에 양파 1/2를 얇게 채를 썰어 줘요.
3.
물기를 뺀 돌나물을 양품에 담아 양념을 넣고 골고루 무쳐줘요.
너무 힘을 줘서 무치면 돌나물 특유의 풀향이 강해진다고 해서 힘을 빼고 무쳐 줬어요
(양념: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설탕 0.5T, 다진 마늘 1T, 식초 1T, 매실청 2T, 참기름 0.5T, 통깨 0.5T)
※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서 무칠 때 넣어서 무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번에 무치려고 했더니 조금 힘들었어요.
4.
먹을 때 아삭한 식감이 좋고 몸에도 좋은 돌나물 무침이 완성됐어요. 전 마지막에 통깨 조금 더 뿌렸어요.
저는 절반은 레시피로~ 절반은 멸치액젓을 0.5T를 넣어 봤어요.
저희 집 사람들은 멸치액젓을 넣은 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여려분들도 맛있는 요리 해서 많이 드세요.
저도 이제 차근차근 요리할 때 올려야겠어요. 그럼 제 자신이 레시피 생각이 안 날 때 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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